제20회공연 <트래비스티스-취리히 1917>(Travesties)

2004. 7. 17 - 8. 1
블랙박스 시어터(구 바탕골소극장)

예술과 정치와의 관계에 있어 언어유희와 지적도전을 강조한 톰 스토파드의 <트래비스티스>는 20C의 가장 중요한 혁명가였던 레닌, 제임스 조이스, 그리고 다다이스트 트리스탄 짜라가 1917년 스위스 취리히에서 살고 있을 그 당시 취리히의 영국 영사관 직원이었던 실존인물 헨리 카아와 연극공연을 통해서 알게 된 제임스 조이스와의 바지 한 벌과 관계된 법적 소송이라는 실화를 토대로 한 역사적 우연성을 교묘하고 자유분방한, 그리고 재미있는 연극적 사건으로 바꾸어 놓은 작품이다.

<트래비스티스>의 주인공 늙은 헨리 카아의 명백하고 무섭지만 그러나 불완전한 회상은 20C 역사에 가장 커다란 영향력을 행사한 3명의 역사적 인물들의 1917년 취리히에서의 가상의 만남에 대한 놀라운 연극적 상상력을 발휘하고 있다. 연극집단 뮈토스는 영국 현대연극의 희곡작가로 높이 평가되고 있는 톰 스토파드의 <트래비스티스>에 담겨 있는 오스카 와일드적 모방, 정치적 역사와 예술적 논쟁을 혼합시킨 현대연극의 실험정신으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현대희곡 발견의 기회와 다양한 관극체험의 장을 제공한다.

 


photo gallery

원작: 톰 스토파드
번역/연출: 오경숙

출연:
이승훈: 헨리 카아
유준원: 레닌
이석호: 트리스탄 짜라
김현아: 시실리
송흥진: 제임스 조이스
김민정: 나데즈다
곽성은: 그웬들른
백운철: 베네트

무대디자인: 박장렬
조명디자인: 김철희
의상디자인: 오수현
사운드디자인: 신성아
소품: 서희경
분장: 김성희
안무: 김민정
사진: 김명집
무대감독/음향오퍼: 이언경
조명오퍼: 임수연/김아람
영상오퍼: 김승희
진행: 이상희

   
 
 
 
 

   Repertory 2000 ~
 23. <소설 Juice>
 22. <Leonce und Lena >
 21. <소설 Juice>
 20. <Travesties>
 19. <Dictee>
 18. <Dictee>
 17. 전쟁과 살인 그리고 신
 16. <난 사랑할 수 없어!2>
 15. <Dictee>
 14. <난 사랑할 수 없어!>
 13. <없어질 박물관..>
 12. <Dictee>
 11. <Malina>